안녕하세요 주식도 훈련이다 주린이교관 주주누나 & 주식사령관 백곰사령관 입니다.
요즘 국내 주식시장에는 IPO 시장이 핫 합니다.
오랜만에 청약시장에 대어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청약을 할거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구독자님과 회원님 모두 청약을 하려고
준비 중이실거라고 생각해서 준비했습니다.
두산로보틱스가 어떤 기업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기업리포트를 정리하며 공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그 중에서도
협동로봇(Cobot, Collaborative Robot)에 대한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협동로봇은 기존 산업용 로봇의 한계점(위험성, 높은 사용 난이도, 높은 가격)을
극복한 차세대 로봇으로서, 새로운 개념으로 부각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영어로는 'Cobot'이며 함께 한다는 의미의
접두사 'Co'가 붙은 대로 사람과 함께 협동하며 작업하는 로봇을 의미합니다.
하나의 생산활동을 기계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것이 아닌
사람과의 협업(Co-work)을 통해 작업효율성 및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4개 모델의 협동로봇을 개발을 완료한 후
로보월드, Automatica, Automate 등
세계 메이저 박람회에 참가하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이후 2020년 6개 모델을 추가 출시하면서 협동로봇 시장에서
최대 라인업을 보유한 기업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판매량 기준 글로벌 Top 4 진입에 성공하여,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에 대한 제품, 상품을
판매하는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3년 반기 기준으로 약 23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주요 매출처는 미국, 유럽 등에 위치한 글로벌 machining solution 업체,
로봇 솔루션 업체 등 다양한 산업에 속해있습니다.
2023년 반기 기준 주요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 비중은 약 19% 수준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에 소재한 고객사에 대한 영업을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고객사의 해외 거점을 비롯한 일부 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도
영업을 전개함으로써 당사의 제품을 전세계적으로 유통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제조업체에 한정되지 않고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는 로보틱스 플랫폼 Provider로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R&D 강화 및 신제품 개발, 판매망 확충, 신사업 진출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두산로보틱스는 단기간 내B2B 로봇 시장의 Scale 선점 후
AI Vision 및 MoMA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 내 고도화 로봇 시장을 개척하고
장기적으로 범용적인 로봇, B2C 로봇까지 확장하여
최종적으로는 종합적인 로봇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협동로봇은 초기 시장 형성 단계로 여러 업체가 초기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외 협동로봇 제조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Universal Robots사와
대만의 Techman Robot을 꼽을 수 있으며
국내 제조사로는 대기업인 두산로보틱스, 중소기업으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뉴로메카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통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일본의 Fanuc과 Yaskawa,
스위스의 ABB, 독일의 KUKA 등도 한 발 늦게 뛰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협동로봇 시장은 현재 Universal Robots가 과반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1 강 체제로 나머지 파이를 두고 다수 기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아직 협동로봇 분야는 시장 초기 단계로 현재 구도는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당사는 이와 같은 시장 속에서 글로벌 매출처들을 고객사로 끌어들이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구분 | 두산로보틱스 | U사 | F사 | T사 | A사 |
설립연도 | 2015년 | 2005년 | 1972년 | 2015년 | 1883년 |
소재지 | 한국 | 덴마크 | 일본 | 대만 | 스위스 |
제품 라인업 | 13개 | 5개 | 7개 | 10개 | 7개 |
가반하중(kg) | 5kg~ 25kg | 3kg~ 20kg | 4kg~ 20kg | 4kg~ 20kg | 4kg~ 11kg |
안전등급 | PLd, Cat 3 ~ PLe, Cat 4 |
PLd, Cat3 | PLd, Cat 3 ~ PLe, Cat 4 | PLd, Cat 2 ~ PLd, Cat 3 | N/A |
주요 판매 지역 | 북미, EU, 한국 | 북미, EU | 북미, EU, 아태평양 | 아태평양, 한국 | 북미, EU |
<출처 : 주요 협동로봇 제품 비교>
자료 :2023년 7월 시장조사기관 Markets and Markets의 자료를 기반으로, 로봇의 중량이 100kg이 넘는 경우는 제외하였습니다.
주1) 2023년 7월 시장조사기관인 Markets and Markets의 자료를 기반하여 작성되었으며, 실제 시장현황과 일부 차이가 발생 될 수 있습니다.
주2) PL(Performance Level), Cat(Category)는 ISO에서 정의되는 안전 기준으로서 PLe, Cat 4가 최고 등급, PLa, Cat 1가 최저등급에
해당합니다.
두산로보틱스가 영위하고 있는 협동로봇 사업의 주요 경쟁요인은
① 첫째로 협동로봇 시장에서 가격은 핵심적인 경쟁요인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앞서 기술되었듯이, 일반적으로 협동로봇이 사용되는 가장 큰 원인은
노동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용 절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최종 수요자는 필요 가반하중 대의 제품들 중
기능이 전반적으로 유사하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더 큰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게 됩니다.
당사를 포함한 Universal Robots, Fanuc, Techman등과 같은
주요 협동로봇 제조업체는 각각 가반하중에 따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내재화의 필요성이 적은 비핵심 부품들은
두산로보틱스의 개념설계 후 외주제작으로 내재화 및 생산에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였으며,
핵심부품은 주요 매입처의 이원화 및 대량발주 등을
통해 가격협상력을 높여 매입단가를 낮추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신청일 현재 협동로봇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Universal Robots의 평균 판매가격을 100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당사의 동일 가반하중 대의 제품 가격은 약 90% 수준에 해당합니다.
이에 제품의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고려하였을 때 기존 Universal Robots의
제품을 사용하던 기업들도 두산로보틱스의 제품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② 두번째 경쟁요인은 제품 성능입니다.
협동로봇 성능의 가장 중요한 결정요소는 정밀성, 안전성, 내구성으로 구성됩니다.
이 중 안전성의 경우 사람과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여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을 구분하는 핵심 기능에 해당하며
이는 정밀성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닙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때 협동로봇이 감지할수 있는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로봇의 관절 구동부에
토크센서 방식과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사는 안전 등급 중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Performance Level e등급(PL e)와 Category 4 등급의 (Cat 4)
안전성을 취득하였으며, 이는 타 경쟁회사 대비 최고 수준에 해당합니다.
③ 세번째 경쟁요인은 제조사의 사업화 역량(영업 네트워크)입니다.
협동로봇은 공급사슬의 특성 상 제품 매출이 직접적으로 엔드유저에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엔드유저가 협동로봇을 쓸 수 있게 시스템을 통합시켜주는
전문 SI업체들이 로봇 제조사들의 주요 매출처이며,
해당 SI에게 납품할 수 있는 영업망을 얼마나 갖추었는지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120년 역사의 Global Machinery 전문 그룹사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해외 세일즈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대기업으로서의 사업화·영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글로벌 세일즈 채널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2018년 21개에 불과했던 세일즈 채널은 2022년 89개로 4년 사이에 약 4배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2023년 현재 당사의 세일즈 채널은 100개를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당사는 사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성을 유지해나가는 한편,
국내 1위, 글로벌 4위로서의 협동로봇 제조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제조업체에 한정되지 않고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는 로보틱스 플랫폼 Provider로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R&D 강화 및 신제품 개발, 판매망 확충, 신사업 진출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당사는 단기간 내 B2B 로봇 시장의 Scale 선점 후
AI Vision 및 MoMA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 내
고도화 로봇 시장을 개척하고 장기적으로 범용적인 로봇, B2C로봇까지
확장하여 최종적으로는 종합적인 로봇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두산로보틱스의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성장 로드맵은 크게 테크(기술)와 플랫폼으로 구분됩니다.
① 기술 분야에서 현재 고정되어 작업하는 협동로봇 개념에서 벗어나,
엔드이팩터와 이동장치 등 센서 및 구조용 장치를 아우르는 종합 로봇 솔루션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당사는 최고 수준의 로봇 Arm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어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AMR(Autonomous Mobile Robot)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단기적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협동로봇이 각종 공장 또는 창고 등에서 물류 자동화에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에 따라, 현재 당사의 협동로봇에 Mobility를 추가하여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의 활용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중기적으로는 당사는 센서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Vision AI, 로봇 Arm과 AMR이 결합된 MoMa(Mobile Manipulator)를
통해 Advanced B2B 로봇 시장을 개척하고, 장기적으로는 엔드이팩터에 해당하는
손가락형 Handling 부품 및 소프트웨어까지 사업화 할 계획입니다.
② 두산로보틱스 플랫폼 분야의 신규사업은
어플리케이션 SW 개발 및 Dart-Suite 사업화(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SI들이 손쉽게 당사의 협동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Application을 개발하여 Dart Suite이라는
두산로보틱스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도록 할 것입니다.
추후 당사의 매출 및 시장점유가 확대되며 플랫폼이 구축되고
이를 통해 일어나는 구독형 매출은 단기간 내 당사 수익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고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범용적인 비전
AI 및 Gripper HW, SW를 개발하여 가정용 버틀러 로봇 등
B2C 시장에 본격적으로 침투할 계획입니다.
회사가 안정적이고 미래 성장성이 있기 때문에
청약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상장일 시초가 가격제한폭을
각각 공모가기준 60~400%로 확대 되면서
신규상장 첫날에 우리가 보지 못한
상승률이 보여 지기도 하는 시장입니다.
항상 투자는 가치있고 저평가된 우량한 회사에 투자하는
시선과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우는일
그것을 함께 해주는 회사
주주누나 와 백곰사령관이 잘하는 일입니다.
항상 여러분의 주식 지식을 키워줄 수 있는
자료와 소식을 공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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