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실]고압수소어닐링장비 특허 소송 예스티와 HPSP에 무슨일이?

 

안녕하세요 투자도 실전이다 주린이교관 주주누나 & 주식사령관 백곰사령관 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함께 공부한 기업에 대한 이슈가 있어 내용알려 드립니다.

고압수소어닐링 장비가 HPSP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의 특허 상품을 가지고 상용화해서 시장에 진출 한다는 

회사는 눈에 가시가 아닐 수없습니다. 

알파테스트가 끝나고 상용화 전단계인 베타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고 하며 급등을 한 이후에 나온 이슈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이슈가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 

공부해 보고 가면 좋을것 같아 포스팅 해드립니다.  

 

 

 

 

 

반도체 장비 기업인 예스티가 HPSP와의 고압 어닐링 장비 관련

특허분쟁에 대한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HPSP와의 특허 분쟁으로 인한 주가하락 등에 대비해 적극적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발표 했습니다. 

 

예스티와 HPSP 간에 특허 분쟁이 벌어진 장비는 고압 어닐링 장비입니다.

고압 어닐링 장비는 어닐링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로

반도체 실리콘(Si) 표면 결함을 고압의 수소·중수소로 치환해 신뢰성을 높히게 됩니다.

현재 HPSP가 독점으로 주요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장비입니다

 예스티는 지난 2021년부터 자체 고온·고압 제어기술을 고압 어닐링 장비를 개발해왔습니다. 

기업 분석에 대해서는 티스토리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jjpartner.tistory.com/entry/%EA%B2%BD%EC%A0%9C%EA%B5%90%EC%8B%A4HBM-%EA%B4%80%EB%A0%A8-%EB%B0%98%EB%8F%84%EC%B2%B4%EA%B4%80%EB%A0%A8-%EC%A3%BC%EB%8F%84%EC%A3%BC%EB%8A%94-%EC%98%88%EC%8A%A4%ED%8B%B0

[경제교실]HBM 관련 /반도체관련 주도주는? 예스티!!

 

 

이번 소송에 다툼 소지가 있는 특허는 7건입니다.

1개의 공정특허, 6개의 구조·제어 특허입니다.

 

특허분쟁과 관련해 대표가 입장문의 내용

HPSP와의 특허분쟁에 대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수의 특허법인 및 법무법인과 다각적인 기술적·법률적 검토를 마쳤으며,

특허 방어 전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8일) 경쟁사가 제기한 특허소송과 관련,

우리 측에서 먼저 공개한 건 이미 이번 특허분쟁 이슈를 예상하고 있었고,

특허 이슈 회피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입니다.

2018년 특허분석을 시작으로 장비가 개발된 이후인

2022년에도 특허분석을 마쳤고, 최근 글로벌 양산을 위한

막바지 평가에서도

특허분석 및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공신력 있는 세 곳의 특허법무법인을 통해

공식 의견을 받은 만큼 확실한 특허방어전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외부 특허법무법인으로부터 (7건에 대해) 특허 비침해,

원천특허무효라는 공식 의견을 받았으며, 이는 글로벌 고객사와도 이미 공유한 내용입니다.

특허 분쟁에서 문제가 될 게 전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언제 나와도 나올 이슈였고, 새로운 이슈도 아니고,

충분히 방어전략을 구축해 충격조차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특허 이슈를 한 번에 클리어해,

다시는 시장에서 고압 어닐링 장비에 대한 특

허 이슈가 제기되지 않게 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공식 발표를 올렸습니다. 

 

오늘 전일대비 23.24% 급락해 15,850원에 마무리 했습니다. 

 

 

 

 

전자부품전문미디어 디일렉 노태민기자의 기사에 따르면 

 

"다만 일각에서는 예스티가 6개 구조·제어 관련 특허는 회피하는데 성공했지만,

압력 용기에 대한 1개 공정 특허는 회피 특허를 취득하지 못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스티가 아직 회피 특허를 획득하지 못한 '압력 용기 이중벽 구조에 대한 특허'가

이번 특허 소송의 쟁점이 될 것이란 게 업계 전망입니다. 

다만, 압력 용기 관련 특허는 오는 2025년 2월 만료되는

특허이기 때문에 특허 소송 중 만료될 가능성도 크다.

 

한편, 예스티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고압 어닐링 장비 사용화를 위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산 테스트를 위한 준비절차에 착수했으며,

또 다른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도 고압 어닐링 장비 공정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고 기사화해 보도하였습니다. 

기사출처 :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2987 

HPSP와 특허분쟁에 주가 23%↓...예스티 장동복 대표 "특허침해 전혀 아니다" - 전자부품 전문 미디

 

 

 

 

이유를 알고 대처하면 백전에 불태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락의 이유를 알아야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이슈에 대응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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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가 되겠습니다